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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대전에서 부자 숨진 채 발견..경위 파악 나서


어제 대전에서 50대 아버지와 20대 아들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경찰이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대전 유성경찰서는 사건 현장에서
숨진 아들이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편지 형식의 유서를 발견했으며,
딸과 어머니를 상대로
가족 간에 다툼이 있었는지 조사하는 한편,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사인을 찾고 있습니다.

어제 새벽, 대전시 유성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아들이 아버지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자해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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