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화력발전소 주변 지역으로 제한했던
보령시 전기요금 지원 사업이
다음 달(7)부터 전체 지역으로 확대됩니다.
시는 화력발전소로 인해 미세먼지 등의
피해를 입는 지역 구성원들을 위해
지난해 전기요금 지원 조례를 만들어
지원 범위를 확대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 화력발전 주변 지역 지원과
함께 다음 달부터 보령시 전체 3만 9천여
가구가 매달 최대 8천 원 정도, 860여 개
기업들은 매달 최대 25만 원 가량의
감면 혜택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