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화재 참사와 관련해 이장우 시장은 희생자 유족 지원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장은 "예기치 않은 화재로 많은 분이
희생되고 상인들의 손실이 발생해 매우
안타깝다"며 "대전시가 주도적으로 가능한 모든 조치를 하고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대전시는 시민안전보험 지원, 피해복구 대출
지원 및 이자 보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상담실 운영, 법률상담 지원, 피해자 지원
전담반 운영 등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또 대형 건물이나 다중이용시설 사고에 대비해 건축 단계부터 안전 담보 방안을 마련하고
사무실과 휴게실 등을 지하에 설치하는 것을
금지하는 조례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