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에서 대전을 거쳐 충북 보은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건설 사업과
서산과 태안을 잇는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10년 단위의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반영돼
사업 추진에 기틀이 마련됐습니다.
·
4차로 규모로 총길이 122km에 이르는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건설은
사업비가 약 3조 1,530억 원으로
대전시는 노선이 통과하는
9개 지자체와 협력해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도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산~태안 고속도로는 서해안고속도로
서산나들목이나 해미나들목에서
태안읍을 연결하는 것으로
두 구간 사이에 걸리는 시간을 30분가량
단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