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꾸미 성수기였던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보령과 서천, 홍성 앞바다를 찾은
수상레저객은 지난해보다 늘었지만,
사고는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령해양경찰서는 석 달간
낚시어선 이용객은 42만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10% 늘었지만,
사고는 24건으로 오히려 1건 줄어
방문객 대비 사고는 14% 정도 감소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레저보트 이용객 역시 지난해보다
55% 증가했지만, 사고는 16명당 1명에서
20명당 1명으로 감소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