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방식을 놓고
반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민주당 천안시장 경선에 나선
김연, 이규희, 장기수 예비후보 3명은
기자회견을 열고 "당 전략공천위원회에서
결정한 100% 안심번호 국민경선 대신
권리당원 투표와 국민경선을 절반씩 반영하는 일반적 경선방식을 채택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경선에서 컷오프 된 한태선 예비후보도
특정 후보 밀어주기 의혹 제기와 함께
탈락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재심을 청구하는 등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