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역`의 선두주자인 코로나19 진단기술과
관련한 특허출원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특허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진단기술은
지난 2월 처음 국군의무사령부의
진단기술이 특허 출원된 이래 4개월 만에
40건 출원됐습니다.
출원 주체별로 보면 기업체 17건,
대학 12건, 정부 기관과 출연연구기관 6건,
개인 5건으로 사스나 메르스 당시와 비교해도 단기간에 급증했습니다.
특허청은 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한
수요 폭증과 K-방역에 대한 신뢰도 상승,
승인 절차 신속화와 국제 표준화 등을 포함한 적극적 지원 정책이 기술 개발을
촉진시키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