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최근 거센 확산세를 보이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설 연휴
특별 교통대책을 추진합니다.
고속·시외버스 터미널은
하루 3차례 방역을 하고,
시내버스는 19개 기점지에서
전문 방역업체가 차량 내부를 소독합니다.
도시철도는 역사 내 자동발매기와
전동차 내부 방역을 강화하고,
대전역을 이용하는 해외 입국자는
전세버스로 자가격리 장소까지 수송합니다.
대전시는 또 이번 연휴기간
시내버스 운행률을 평소의 77% 수준으로
유지하는 한편, 시와 자치구에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 3만 2천여 면은
무료 개방하고, 전통시장 주변 도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
2시간까지 주차를 허용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