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서도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대전에서는 베트남 국적
유학생과 가족 등 6명이 확진됐고
집단감염이 발생한 탄방동 입시학원과
관련해 수강생 가족과 친구 등 3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누적 확진자는 62명으로
늘었습니다.
세종에서는 무더기 확진자가 나온
어진동의 식당과 관련해 손님 등 3명이
추가 확진됐고 기존 확진자의 연쇄감염이
학교와 학원으로 번지면서 확산세가
이어졌습니다.
충남에서는 아산의 기업체와
부여 외국인 선제 검사 등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는 가운데
당진에서는 한 복싱클럽 직원과 접촉한
관장과 회원 9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