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가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딸이
제1저자로 등재된 '의학논문'과 관련해
적절성 여부를 판단할 연구윤리위원회를 열고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비공개로 진행된 연구윤리위원회는
교수 10명으로 구성됐으며, 논문 제1저자 자격 부여가 부적절했는지 등에 대해 예비조사와
본조사로 나눠 진행할 계획입니다.
조사 결과는 빠르면 오는 11월쯤 나올
예정이며 공주대에서도 지난 2009년 당시
고 3이던 조 후보자 딸이 3주간의 인턴 과정을 통해 생명공학 관련 논문의 제3저자로 등재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