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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한의학연, 매미 허물 아토피 피부염 개선 효능 입증

한국한의학연구원 임혜선 박사 연구팀이

한약재로 쓰이는 매미 허물, 선퇴 추출물의

아토피 피부염 개선 효능을 과학적으로

입증했습니다.



연구진은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한 실험 쥐에

선퇴 추출물을 6주 동안 투여했더니

피부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의 생성이 둔화되고,

각질층이 얇아지는 등 피부염 개선 효과를

확인했습니다.



선퇴는 동의보감에도 피부 질환을 치료한다는

기록이 남아 있으며, 연구진은 안전성이 검증된

한약재 선퇴를 이용해 부작용 없는

아토피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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