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2학기 학사 일정을 앞두고
방역과 학습 대책을 마련한 가운데
등교 인원을 2/3 이하로 조정할 것을
권장했습니다.
유은혜 교육부장관은 어제
세종시교육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다음 달부터 모든 학생의 무료 독감
예방 접종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학습 관리도
도입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세종과 충남 등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전교생 매일 등교를 권고하고 있어
등교 방식을 두고 교육부와 일선 교육청의
온도 차를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