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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서산 오피스텔 임대업체, 집주인·세입자 상대로 사기

서산시의 한 오피스텔을 관리하던

임대업체가 전세사기를 벌였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산경찰서는 당초 약속과 달리

집주인들에게 월 임대료를 지급하지 않고

세입자들을 상대로는 이중계약 등을 한

혐의로 임대관리전문업체 대표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현재 경찰에 접수된 피해 가구만

50가구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정확한 피해 규모 조사와 함께

업체 대표와 업체 측의 계좌를 동결조치했습니다.

문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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