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 세종·충남에서
주말인 그제 하루
1,500여 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는 등
확산세가 점차 번지고 있습니다.
대전에서는 그제 하루
524명이 확진돼 사흘 연속 5백 명 대 확진이
이어진 가운데,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453명으로 지난주에 비해 두 배나 늘었습니다.
세종에서는 196명, 충남에서도 786명이
추가 확진된 가운데, 방역당국은 기존
코로나19 면역을 회피하는 것으로 알려진
오미크론 하위 변이의 국내 검출률이
크게 증가한 것을 주된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