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 세종, 충남에서
4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대전에서는 지난 6월 이후 석 달여 만에
하루 확진자 수가 한 자릿수를 기록하는 등
진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세종에서도 수도권 확진자와 접촉한
30대 1명만 새로 확진되는 등
감염 확산이 수그러든 반면,
어제(13) 50명에 육박한 확진자가
나온 충남에서는 오늘도
기존 집단감염의 여진이 이어지며
31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한편, 대전에서는 지난달(9) 27일 확진돼
입원 치료 중이던 60대가 숨지면서
지역 52번째 사망자가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