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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글로컬 대학 예비 지정 발표 임박..지역 대학가 긴장


정부가 지역 대학 혁신과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정하는 글로컬 대학 예비
지정 결과가 빠르면 이번 주에 발표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 대학들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충청권에서는 대전의 9개 대학과 세종 2개
대학, 충남 16개 대학이 단독이나 연합,
통합 유형으로 글로컬 대학에 신청했습니다.

교육부는 접수를 마친 전국 109개 대학을
심사해 15곳에서 20곳을 예비 지정 대학으로
선정하고, 본지정 실행 계획서를 받아
오는 7월에 10곳 안팎의 본지정 대학을
발표합니다.

글로컬 대학에 지정되면 정부로부터
5년 동안 천억 원을 지원받게 되는데,
지난해 지정된 대학 10곳 가운데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 대학은 단 한곳도
없었습니다.
이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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