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의 산란계 농장에 이어
토종닭 농장에서도 고병원성 AI가 확인돼
전국 가금류 농장에 48시간 동안
이동중지명령이 내려졌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닭 57만 마리를
키우는 천안의 산란계 농장과
토종닭 3만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농장에서 연이어 고병원성 AI가
검출됨에 따라 모레(6) 오후 3시까지
전국의 가금류 농장과 축산 시설,
차량의 이동을 중지했습니다.
올겨울 들어 토종닭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건 이번이 처음이며
충남에서는 올겨울 들어 천안과 아산,
예산의 농장 7곳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