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수족구병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손씻기와 위생관리 등 개인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외래환자 천 명당
수족구병 환자 수는 2주 만에 65% 급증해,
국내 수족구병 의사환자 발생 추이 통계
이후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족구병은 주로 0세에서 6세 영·유아
입안과 손, 발 부위에 물집성 발진이 생기는
감염병으로 대부분 열흘 안에 저절로
없어지지만 심할 경우 뇌막염 등 신경계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