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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충남교육청, 부여여고 이전 업무협약

부여군과 충남교육청이
사비왕궁터 발굴과 정비 사업으로
이전 문제가 불거진 부여여자고등학교의
조속한 이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두 기관은 296억 원의 부여여고 이전 사업비
가운데 보상비를 제외한 부족금액 146억 원에
대해 충남교육청이 70%, 부여군이 30%를
각각 부담하고 이전에 따른 각종 행정절차
이행과 제반 시설 설치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안준철
뉴스를 만들 때도 '세상은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는 E. Hobsbawm의 글을 종종 떠올립니다.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일에 보탬이 되는 대전MBC 뉴스가 되도록 늘 갈고 다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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