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열리는
대전 유성온천문화축제가 오늘(6)부터
사흘 동안 대전시 유성구 온천로 일대에서
개최됩니다.
오늘 개막식에는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이
펼쳐지고, 온천을 소재로 한 과학과
미용 체험 등이 마련됐으며,
계룡스파텔에 있는 옛 대통령 별장인 비룡재도
관람객에게 개방됩니다.
축제 기간에는 계룡스파텔 정문 동쪽
200m 구간을 비롯해 온천로 주변 도로가
통제되고, 온천동로와 온천북로에
차량 5백여 대를 수용할 수 있는 임시주차장이
마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