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가 한국철도공사의
회계 결산 오류와 관련해 경영평가 결과를
수정하고, 임직원 성과급을 환수하기로 한
가운데 한국철도는 관련자 해임을 포함한
인사조치와 성과급 환수 등 고강도 후속
조치에 나섰습니다.
한국철도는 손병석 사장 지시로 자체 감사를
실시해 회계담당 처장에 대한 해임조치에
착수하고 관련 임원들은 성과급 50%를
반납해 1인당 평균 2천2백만 원을 환수하며
직원들이 받은 성과급의 7.5%에 해당하는
70억 원을 환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