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천안 축구센터에서 강의한 것으로 확인돼
축구센터가 임시 폐쇄됐습니다.
천안시는 광주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50대 한국안전관리협회 관계자가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23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 것을 확인하고,
축구센터를 긴급 소독하고 임시 폐쇄했습니다.
또, 교육생 가운데 천안시민 12명에 대해
진단 검사를 실시한 뒤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같은 건물을 숙소로 쓰고 있는 천안시청
축구단 선수와 코치 등 30여 명에 대해서도
검사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