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MBC를 비롯한 지역 MBC와 민영방송 등
지역 지상파 25개사는 성명을 내고 정부가
지상파 광고 차별규제를 즉각 철폐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지역 방송사들은
"지역방송에 대한 불합리한 차별규제들을
해소해달라고 수없이 요청했음에도
방송통신위원회가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며 최근 7년간 지역MBC의 광고매출은
무려 53.5% 하락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방통위가 중간광고 금지 등
시대착오적이고 차별적인 광고규제를 즉시
철폐해 시장 내에서 제대로 경쟁할 수 있는
공정한 룰부터 갖춰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