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대표 딸기 품종인 '하이베리와
'비타베리'가 동남아 진출에 잇따라
성공했습니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수출전용으로
자체 개발한 신품종인 하이베리와
비타민C 함량이 높은 비타베리가
베트남에 첫 수출했고, 비타베리는
올해 연이어 홍콩 시장에 높은 가격에
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충남도는 신품종들은 과피가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매향 중심의 수출품종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천적방제와
전용 포장재 개발 등을 지원해 수출을
다각화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