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천리포수목원이 내일(투데이 오늘)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제4회 무궁화축제를
개최합니다.
수목원은 이번 축제 기간에는 평소 공개하지
않는 무궁화동산과 품종보전원을 개방하는 등
342개 품종의 무궁화 2천5백 그루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또 내일부터 사흘 동안
서산시 대산읍 삼길포항 일대에서는
'제16회 삼길포 우럭축제'가 열립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재개되는
이번 축제에는 전통 어로 행위인 독살 체험과
맨손으로 붕장어 잡기 등이 마련됐고,
인기 가수의 공연과 불꽃축제 등이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