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초등학교 교원의 80% 이상을
여성이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전교육통계연보를 보면,
지난해 4월 기준 대전 148개 초등학교
교원 6천여 명 가운데 여성이
5천3백여 명으로 88%에 달했습니다.
특히 소규모 학교일수록 남성 교원이
극히 적어 성비 격차가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학교도 대전 88개 학교 3천여 명 교원
가운데 남성의 비율은 28%에 그친 반면,
고등학교는 남녀 교원 비중이
절반씩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