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가 전국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
세종 시내 주택 공급 제도를 폐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전체 의원들은
수도권 과밀 해소와 균형발전을 목표로
`기타지역 50%` 공급이라는 예외 조항을
폐지하는 `국토교통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 촉구 결의안`을 공동
발의했습니다.
의원들은 특히
"세종 시내 무주택 가구 비율은 46.2%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아 청약 당첨은
`로또`로 인식될 정도로 가능성이 희박한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