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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한화 1차 사고 책임자 4명, 금고·징역형 집행유예

지난 2018년 9명의 사상자를 낸 한화

대전사업장 폭발 사고 책임자들이 모두

징역형이나 금고형을 받았습니다.



대전지법 형사9단독 김진환 판사는

한화 대전공장 폭발 사고 책임자 4명에게

금고 1년에서 징역 1년 6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던

로켓 충전설비 밸브를 고무망치로 내리쳐

폭발이 난 사실을 인정하고, 피고인들이

노동자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위험을

예방해야 하는 위치에 있는 점을 고려해

이같이 판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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