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자살률이 가장 높은
충남은 노인 자살률이,
전국에서 자살률이 가장 낮은
세종은 청소년 자살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 등이 발간한
2022 자살예방 백서를 보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충남의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27.9명으로
가장 높았고 제주, 강원, 대전 등의
순이었으며, 세종이 18.3명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충남은 노인 자살률이 전국 최고인 반면
9살부터 24살까지 청소년 자살은
세종이 15.8명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기초자치단체 가운데는
청양군 53.3명, 예산군 44.5명으로
각각 자살률 1위와 3위로 꼽혔고
특히 1년 전과 비교하면 청양군은 89%,
예산군은 39.5%나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