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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JMS 정명석 재판, 피고 측 `법관 기피신청`으로 중단

여신도 성폭행 혐의를 받는

기독교 복음선교회 JMS 총재 정명석의 재판이 피고 측의 법관 기피신청으로 중단됐습니다.



애초 어제 대전지법 제12형사부

나상훈 판사 주재로 열릴 예정이던 재판은

전날 정명석 측 변호인이

법관 기피신청을 하면서 열리지 않았습니다.



기피신청 사유는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현재 제10형사부가 이 건을 심사하고 있으며

기피 신청이 받아들여지면 재판부가 바뀌고

아닐 경우, 현 재판부가 그대로 진행합니다.

고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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