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의 유력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선 출마 선언 이후
첫 민생 행보로 오늘) 대전을
방문합니다.
'윤석열이 듣습니다'를 내걸고 민생 행보에
나선 윤 전 총장은오늘)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한 뒤
한국과학기술원, 카이스트로 이동해
학생들과 점심을 먹으며 간담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윤 전 총장은 앞서 출마 선언 당시에도
현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비판한 데 이어
앞서 검찰총장으로 재직할 때도 월성 1호기
원전 조기 폐쇄 관련 의혹 수사를 지휘했던
터라 이번 행보의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