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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대전 대덕구 용돈수당 '제동'..구의회 예산 전액 삭감

오는 10월부터 전국 최초로

대전 대덕구가 도입을 추진하려던

어린이 용돈수당이 예산 삭감으로 제동이

걸렸습니다.



대전 대덕구의회는 오늘(투데이 어제) 열린

추경 예산안 심의를 위한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퇴장한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만 심사를 진행했지만,

결국 관련 예산 3억2천여 만 원, 전액을

삭감했습니다.



대덕구는 오는 9월 다시

추경 예산안을 제출하겠다고 밝혔지만,

오는 10월부터 초등학생에게 매달 2만 원씩

지역화폐로 용돈수당을 지급하려던 계획은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김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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