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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7명 사망` 대형화재 현대아울렛 대전점장 등 7명 내

8명의 사상자를 낸 현대아울렛 대전점

화재 관계자들에 대한 재판이 다음 달
시작됩니다.



대전지법 형사 4 단독 황재호 부장판사는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책임자 5명과 주차장법과

화재예방법 위반으로 기소된 법인 2곳에 대해

다음 달 4일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합니다.



이들은 불이 난 건물 지하의 안전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

화재 원인은 지하주차장 하역장에서 시동이

켜진 채 정차 중이던 1t 화물차 배기구 열이

차 아래 쌓여 있던 적재물에 전달되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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