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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낙뢰 8월에 27% 집중..낙뢰 안전사고 주의

행정안전부가 오는 11일까지를

낙뢰 안전사고 주의기간으로 지정하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행안부는 지난해 발생한 낙뢰 중

27%인 3만 천 여건이 8월에 집중됐다며,

낙뢰가 예보되면 철탑이나 가로등 주변을 피해 건물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대전, 세종, 충남은 지난 장마기간에

6천여 건의 낙뢰가 집중되면서 한화 토털

대산공장에 정전이 발생하고, 아산에서 주택

한 채가 전소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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