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병상 부족이 우려되는 광주지역
경증 환자들이 천안 우정공무원 교육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게 됩니다.
광주시는 확보한 병상 164개 가운데
이미 106개가 사용 중이라며
내일(투데이 오늘)부터 경증 환자를
생활치료센터인 천안 우정공무원 교육원으로
이송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우정공무원 교육원은 코로나19 사태 초기
중국 교민들의 격리 시설로 쓰였으며
현재도 충남지역 무증상이나 경증 환자들이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