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공주에서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방역당국은 접촉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어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공주의
19살 대학생의 경우 접촉자는 현재까지
31명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이 환자가 서울에서 공주로
버스와 택시로 이동하고 특히 사우나를
다녀온 것을 확인하고 추가 접촉자 등
역학조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대전과 세종, 충남에서 이태원 클럽 관련
검사대상자는 현재까지 1,210명에 달하고
있고 이 가운데 92.9%는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