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어제(19)를 기준으로
49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이틀 연속으로 비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대전의 한 보험회사에서 비롯된 연쇄 감염으로
지인인 택시 기사 4명이 줄줄이 확진됐고,
택배회사와 노래방 등
앞선 소규모 집단 감염으로 인한
추가 감염 사례가 이어지며
추석 연휴에도 대전의 확산세는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세종에서는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위주로 9명이 추가 확진됐고,
충남에서는 천안과 당진, 논산 등에서
신규 확진자 47명이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