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군부 쿠데타와 관련해
국내에서도 미얀마 민주주의에 대한
지지가 잇따르는 가운데 박정현 부여군수가
기자회견을 열고 미얀마 국민에 대한 지지와
함께 지원금 전달 의사를 밝혔습니다.
박 군수는 지금의 미얀마는 1980년
광주민주항쟁을 보는 듯하고
세계문화유산도시인 바간의 문화유산이
군부 실탄에 훼손됐다는 뉴스에 백제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한 부여군의 아픔처럼
느껴졌다며, 민주주의 회복을 기원하는 한편
두 도시가 문화유산도시로 협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