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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충남대병원, 소아암 환자 위한 충청권 거점병원 선정

소아암 환자의 안정적 치료를 위해

정부가 전국 5개 권역에 선정한 거점병원에

충청권에서는 충남대병원이 선정됐습니다.



충남대병원은 소아암 전문의를 중심으로

입원 전담 의사나 촉탁 의사,

그리고 소아과 전문의가 협력하는

전담팀 진료 체계를 갖춰 운영됩니다.



소아암 신규 환자는 해마다

천 300명 이상 발생하고 있으며

5년 생존율이 86.3%로 높은 수준이지만,

완치까지 2년 안팎의 집중치료가 필요해

학교에 가지 못하는 등 교육 공백이 생기고,

소아암 전문의가 대부분 수도권에 근무해

거주지 인근 거점병원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김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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