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 조사 결과 최근 5년간
보령·서천 해역에서 발생한 낚싯배
사고 179건의 원인 가운데 가장 많은 것은
'엔진 고장'으로 나타났습니다.
엔진 고장은 전체의 60%인 109건으로
집계됐고, 좌초 21건, 충돌 15건,
침수 5건, 화재 4건 등의 순이었습니다.
보령해경은 충남도, 보령시 등과 함께
10t 미만의 어선과 낚싯배를 대상으로
구명조끼, 구명줄, 소화기 등 안전설비
비치 여부와 낚싯배 사업자와
선원 음주 여부를 특별 점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