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등교 개학이 미뤄져
판로가 막힌 지역 농산물을
차량에서 내리지 않고 구매하는
이른바 '드라이브 스루' 방식 판매가
지역에서 확산하고 있습니다.
당진시는 오늘(17)부터 이틀간
농협주유소 부지를 활용해
사전에 전화로 주문한 지역농산물 꾸러미를
차 안에서 결제한 뒤 받는 방식의
판매전을 마련했습니다.
천안시도 내일(18)부터 2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시청 아래 광장에서
학교 급식용으로 재배한 채소와 딸기 등을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승차 방식으로 구입할 수 있는
특별판매전을 열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