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6번째 확진자의
딸인 태안의 한 어린이집 교사 A 씨와 남편이
바이러스 감염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질병관리본부와 충남도는 A 씨 부부가
국내 최초의 2차 감염자인 6번 확진자와
설 연휴 닷새 동안 지냈고, 미열 증상을 보여
감염 조사를 의뢰했지만,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충남도는 바이러스 잠복기인 14일 동안
이들의 자가 격리와 밀착 감시를 유지하며,
A 씨의 근무지인 어린이집 운영 재개 여부를
논의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