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자치구 산하 출연기관 상당수가
업무추진비 집행내역 공개 기준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가
출연기관 16곳의 업무추진비 집행내역을
조사한 결과 대전테크노파크 등 12곳이
행정안전부 업무추진비 집행내역
공개 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들 기관은 밤 11시 이후 사용할 수
없도록 한 업무추진비의 사용 시간을
적지 않거나 집행내역을 '간담회'로
일괄 적용하는 등 부실하게 관리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