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에서 발생하는
여름철 화재 10건 가운데 3건이
전기화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남도소방본부는 최근 3년간 6~8월 사이
도내 화재 천5백여 건 가운데 1/3가량인
450여 건이 전기화재로, 이로 인한
사상자는 8명, 재산피해는 31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도소방본부는
콘센트에 여러 가전제품을 연결하는 이른바
문어발식 사용이나 냉방기기를 장시간
사용하는 것을 피하고 외출 시 전원 플러그를 뽑아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