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어제 세종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하는 2번째 국무회의가
예정돼 있었지만, 이번 중부권 집중호우로
연기됐습니다.
청와대와 세종시 등에 따르면,
세종에서 대통령이 주재하는 두 번째
국무회의에서는 행정수도 완성과 함께 세종
국무회의 정례화, 대통령 집무실 등의 약속
이행을 발표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수도권
집중호우 등으로 서울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변경됐습니다.
행정수도완성시민연대 등은
여론 달래기용 정치적 국무회의 개최 말고
대통령 집무실 2단계 폐기에 대한 사과와
세종 국무회의 격주 개최 등의 약속을
즉각 이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