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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김상봉 세종자치경찰위원장 사의 표명..첫 자진 사퇴

최민호 세종시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산하기관장의

자진 사퇴 사례가 나왔습니다.



김상봉 초대 세종자치경찰위원장은

임기를 1년 6개월 남겨두고

"무엇보다 새로운 시장에게

인사 선택권을 주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최근 세종시에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한편, 세종시 산하에는 기관장이 공석인

사회서비스원을 제외하고

도시교통공사와 문화재단, 시설관리공단 등

모두 6곳의 기관장 임기가

짧게는 내년, 길게는 내후년까지 남아있어

최민호 시장과의 동행 여부가 관심입니다.

김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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