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발사돼 7개월 간 준비과정을
거친 천리안위성 2A가 오늘(25)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지난 2010년 6월 발사된 천리안위성 1호보다
탑재체해상도가 4배, 관측속도가 8배 증가한
천리안위성 2A호는 기상관측과 기후감시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됩니다.
특히 한반도 주변을 2분 간격으로 관측하는
실황감시가 강화돼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이동 경로 등 기상예측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상청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