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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대전시립미술관 열린 수장고 준공..오는 10월 개방

소장 작품을 보존하는 동시에

관람객이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열린 수장고가 공립미술관 가운데 처음으로

대전시립미술관에서 마련됐습니다.



대전시립미술관 지하에 마련된

열린 수장고는 개방형 수장고를 비롯해

전시실과 보존과학실 등을 갖췄으며

안정화 기간을 거쳐 오는 10월 일반에

개방될 예정입니다.



미술관 측은 기존 수장고에 보관 중이던

작품 천 3백여 점을 열린 수장고로 이전하고

특히, 공간이 좁아 작품 일부를 제외한 상태로 전시해 온 백남준의 작품 '프랙탈 거북선'도

수장고로 옮겨 원형을 복원하기로 했습니다.

김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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