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 결과 A형간염
유행 원인이 조개젓으로 추정된 것과 관련해
대전시가 젓갈 전문 판매업소에 대한
특별 점검에 나섰습니다.
대전시는
다음 달 8일까지 젓갈전문 판매업소와
전통시장 등 26곳을 대상으로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은 조개젓 판매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생젓갈류도 부적합 판정 시
즉시 압류·폐기하고 행정처분할 방침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조개젓 제품
136건을 검사한 결과, 44건에서 A형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됐고, 원산지는
국산이 30건, 중국산이 14건이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