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 세종·충남 전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논산 연무읍의 한낮 수은주가
36.3도까지 치솟는 등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오늘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웃돌았고,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자 수는 111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대기 불안정으로 예산과 당진에는
각각 9.5mm와 5mm의 소나기가 내린 가운데
오늘 밤까지 곳곳에 5~40mm의 소나기가
더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주말 내내 33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겠고, 다음 주 월요일 전국적인 비 소식
이후 무더위는 한풀 꺾이겠다고 내다봤습니다.